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덫에 걸린 신부 상세페이지

로맨스 웹소설 현대물

덫에 걸린 신부

덫에 걸린 신부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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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덫에 걸린 신부 외전 3화
    • 등록일 2022.02.03.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덫에 걸린 신부 외전 2화
    • 등록일 2022.02.03.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 덫에 걸린 신부 외전 1화
    • 등록일 2022.02.03.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덫에 걸린 신부 58화 (완결)
    • 등록일 2022.01.24.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덫에 걸린 신부 57화
    • 등록일 2022.01.24.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덫에 걸린 신부 56화
    • 등록일 2022.01.24.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덫에 걸린 신부 55화
    • 등록일 2022.01.24.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덫에 걸린 신부 54화
    • 등록일 2022.01.24.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도서 안내]
본 도서 「덫에 걸린 신부 45화, 46화」 는 2022년 1월 24일 본문 내용을 수정한 파일으로 교체했습니다.
기존 구매자분들께서는 웹에서 재열람하시거나, 앱 내의 '내 서재'에 다운받은 도서를 삭제하신 후, '구매목록'에서 재다운로드 하시면 수정된 도서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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덫에 걸린 신부작품 소개

<덫에 걸린 신부> 원하는것도, 가지고 싶은 것도 없었다.
하루하루를 사는 게 너무 힘들고 버거워 억지로 틀어쥐고 있던 삶의 끈을 놓아버리고 싶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언제나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아슬아슬하게 외줄타기를 하고 있는 기분이었다.

"사는 건, 그냥 버티는 거야. 재미는 무슨."

쓰게 웃는 건하의 목울대가 위아래로 가볍게 움직였다.

"하지만 가끔은……좋은 일도 생겨……."

뭐라고 말을 하기도 전에 그의 입술에 묻혔다.

장하은.
백건하의 약혼녀이자 신부. 그리고…그의 부적.
5살에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모두 잃고 큰아버지 집에서 방임과 차별 속에서도 꿋꿋하게 버텨왔다.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에서 만난 그림 같던 남자도, 화려한 집과 자신에게 관심을 주는 그의 조부도 하은의 마음을 움직이기엔 역부족인 것처럼 보였다. 어차피, 백건하는 하은이 무얼 하든 관심 따위는 없을테고.
그래서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도망치기로 했다. 자유를 위해서.

백건하.
할머니가 말도 안 되는 이유로 가져다붙인 약혼녀마저 남의 일인 양 굴 정도로 무심하고 시크한 성격.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당돌하면서도 여리고, 여우같이 똑똑하면서도 무딘 곰같기도 한 약혼녀에게 호기심을 갖는다.
그렇게 약혼 관계로 묶여 동거하게 된지 1년 여. 여전히 무관심한 그의 눈앞에서 하은이 대놓고 ‘도망’을 갔다.
주변인들은 생각했다. 백건하에게 여자는 그냥 어쩌다 붙여진 존재일뿐이다, 라고.
하지만 어째서인지, 시종일관 무심했던 건하의 심기가 어지러워졌다.

"회장님 위에 있는 사람, 너잖아."

건하가 테이블위에 바싹 몸을 들이댔다. 그리고는 흔들림없이 분명한 하은의 눈을 정확하게 맞추었다.

"날, 뭘로 보고?"

건하의 목소리는 낮았지만 눈빛은 잔인하게 반짝였다.
건하의 말에 하은은 대답이 없었다. 하은을 보는 건하의 눈이 더욱 깊어졌다.

"어제……, 믿으라고 한 말 거짓말이야?"

집어삼킬 것처럼 강하게 빛을 발하는 건하의 눈을 피하지 않으며 하은이 내뱉었다.

"아니."

건하가 하은을 뚫어져라 보며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다.

"그래서, 믿어 보려고."

굳어있던 그의 입가에 조소가 번졌다.

"그러다가 나한테 까이면 어쩌려고?"
"그렇게 안 할 거잖아. 그래도 만약 네 맘이 바뀌면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하려고."

테이블에 몸을 바싹 붙였던 건하가 하은에게 시선을 고정한 채로 천천히 물러나며 의자에 등을 기댔다.

"어쨌든 좋아. 근데 딜을 하려면 주고받는게 있어야 하지 않아?"


저자 프로필

브루니

  • 국적 대한민국

2021.04.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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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브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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