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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걷는 새 상세페이지

로맨스 웹소설 현대물

혼자 걷는 새

혼자 걷는 새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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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 걷는 새 (외전) 9화 (완결)
    • 등록일 2021.04.28.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 혼자 걷는 새 (외전) 8화
    • 등록일 2021.04.27.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혼자 걷는 새 (외전) 7화
    • 등록일 2021.04.26.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혼자 걷는 새 (외전) 6화
    • 등록일 2021.04.25.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혼자 걷는 새 (외전) 5화
    • 등록일 2021.04.24.
    • 글자수 약 3.9천 자
    • 100

  • 혼자 걷는 새 (외전) 4화
    • 등록일 2021.04.23.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혼자 걷는 새 (외전) 3화
    • 등록일 2021.04.22.
    • 글자수 약 4천 자
    • 100

  • 혼자 걷는 새 (외전) 2화
    • 등록일 2021.04.21.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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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info

[도서 안내]
본 도서 「혼자 걷는 새 28화」 는 2021년 4월 22일 본문 내 일부 누락된 문장을 수정했습니다.
기존 구매자분들께서는 웹에서 재열람하시거나, 앱 내의 '내 서재'에 다운받은 도서를 삭제하신 후, '구매목록'에서 재다운로드 하시면 수정된 도서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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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재회물, 동거, 능력남, 냉정남, 후회남, 집착남, 짝사랑남, 무심녀, 상처녀, 짝사랑녀,

*남자주인공: 장이석 – 조폭 기업 삼진의 막내아들. 정해진 계획에서 벗어나는 모든 것을 혐오하며 강박적으로 살아간다. 자신의 완벽한 인생에 자꾸만 오점을 남기는 변수이자 배신자인 여원을 원망하면서도 놓지 못한다.

*여자주인공: 신여원 –중견기업의 평범한 회사원이었지만, 모친이 남긴 사채 빚을 알게 되면서 인생이 완전히 뒤틀린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자 하는 의지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 정해진 계획과 이성만을 이해하던 남자가 철저하게 감정적으로 변하는 후회물 로맨스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처음부터 알았어야 했지. 네가 나를, 언젠가는.”
위태롭던 말끝이 끝내 허물어졌다.
“언젠가는, 이렇게 만들 거라고…….”


혼자 걷는 새작품 소개

<혼자 걷는 새> 엄마가 남긴 이억 원의 사채 빚.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했다.

“내가 몇 년 빌릴까 하는데.”

대부업체 사장의 동생이라는 남자가 제안을 해오기 전까지는.

“상환 기한을 3년 후로 미루고, 그간 머물 곳을 마련해 주지.”

조건 없는 3년간의 동거 생활.
그가 원한 것은 그저 자신의 곁에 있으라는 것뿐.

“이석 씨, 내 빚 안 갚아줄 거죠.”

그러나 그는 사랑하지 않기엔 너무나 근사한 남자였다.
처음부터 잘못 끼워 맞춘 관계라는 걸 망각할 정도로.
그래서 바보 같은 희망을 가졌다.

이석은 꼭 여원이 여느 때 짓던 웃음처럼,
다소 장난스럽게 웃으며 그녀의 뺨을 문질렀다.

“네 빚은 네 빚이지, 여원아.”


*


“돈 때문에 날 배신해 놓고, 이제 와서 돈 같은 건 됐다고?”
“……난, 나는 당신이 싫어요. 이러는 것도 싫고요.”

그 말에, 이석은 상처가 헤집어진 사람처럼 아픈 얼굴로 그녀를 응시했다.
반쯤 웃는 듯 우는 듯 묘한 표정을 한 그가 위태로이 말을 이었다.

“너는, 번번이 내 생각에서 어긋나지.
처음부터 그랬어. 처음부터…….

너는 내 생각과, 시선과, 계획을 다 어그러뜨려.
다 엉망이 됐다고.

정말이지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나를 흔들고, 이렇게 망가뜨리고…….”


저자 프로필

서사희

2019.03.0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오만을 써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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